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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예총 ‘예술거제’ 21호 발간

기사승인 2015.03.12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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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예술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중심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이하 거제예총, 지부장 김운항)가 ‘예술거제’ 제21호를 발행했다.

거제지역 문화예술계의 종합 소식지로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거제’ 제21호에는 지난해 거제예총의 활동상황을 담은 ‘2014 예총화보’와 구자옥, 김동전, 옥세희, 이원민, 김윤희, 조화자, 석홍권, 정현주 등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한 지상갤러리로 시작했다.

표지사진과 최근 테어링아트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임춘 화가의 ‘블랙홀’을 담았고, 이 화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인터뷰도 수록했다.

기획 특집에선 지난해 경남예술인상을 수여한 이성보 시조시인을 집중 조명했고, 거제예술상을 받은 여형구 화가의 인터뷰와 거제문화상을 받은 박영숙 화가의 소개도 함께했다.

또 거제문단의 글 향기에선 김문백, 옥문석, 이덕자, 유명자, 최현배 시인의 시와, 이성보, 최대윤 시인의 시조, 김희태 고혜량(순덕) 수필가의 수필을 실었다.

특히 예술거제 21호는 지난해 한국예총거제지회 8개 지부의 활동상황을 수록한 ‘2014년 활동상황’은 각 지부의 발전상황을 엿볼 수 있고 ‘2014년 거제예총 핫뉴스’는 지난해 거제예총의  굵직한 행사와 수상소식을 실었다.

한국예총거제지회 김운항 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난해 예총은 성년의 연륜으로 영그는 해였고 거제예술제와 한국문인협회 전국심포지움 등의 유치를 통해 거제예술이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성과를 낳았다”면서 “앞으로 예술 환경도 조금씩 나아지리라 확신하며 예총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거제지회는 문인, 미술, 연극, 음악, 연극, 무용, 사진, 연예인협회 등 8개 지부에서 내로라는 지역 예술인들이 ‘예향 거제’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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