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는 14일(화) 오후 2시부터 고현시장 주차장 장터내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이해인 마을세무사가 전통시장 상인 및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며,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거제시마을세무사에게 상시 상담할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재능기부로써 지난해 6월부터 4명의 세무사가 거제시로부터 위촉돼 국세와 지방세 포함 125건의 무료 상담을 실시했으며, 시민들로부터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마을세무사는 올해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기에 빠른 시일 내 재위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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