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거제 유도 꿈나무, 체고 선수들 메치다!

기사승인 2017.11.07  19:17:41

공유
default_news_ad1

- 투혼유도클럽 손승민, 대한유도회장기 전국대회서 메달

민간 체육관에서 실력을 쌓아온 거제 유도 꿈나무들이 엘리트 선수가 즐비한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따내거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제시 유도협회(회장 임준영)에 따르면 대한유도회(회장 김진도)가 지난 5일 주최한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한 투혼유도클럽 소속 생활체육 선수들이 체고 출신 엘리트 선수들을 잇따라 메치는 기염을 토했다.

90kg급 정범석 선수가 8강까지 올라 분투했고, 81kg급 김종진 선수는 16강까지 올랐다. 두 선수는 전국체전 등에서도 메달을 따내는 등 두각을 보여왔다. 특히 70kg급 손승민 선수는 준결승까지 올라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따내며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손승민 선수는 “어떻게 이런 성과를 얻었나 싶을 정도로 스스로도 놀랍다”면서 “이번 시합을 중요한 징검다리라 생각하고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준영 회장은 “우리 거제 아이들이 생활체육 유도를 뛰어넘어 엘리트선수들의 시합에서 호각을 다투는 투혼을 보여줘 감동”이라며 “내년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정범석, 김종진, 손승민 선수가 선발되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