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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나누며 축구 꿈나무 돕는다

기사승인 2017.11.14  1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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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중 축구부 후원 일일찻집, 18일 연초중 실내체육관

열악한 환경에서도 올해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연초중 축구부후원회(회장 옥삼수 시의원)는 오는 18일(토), 연초중 실내체육관에서 축구부 후원을 위한 일일찻집행사를 연다.

연초중 축구부(감독 안성일)는 창단 30년이 넘는 지역축구 영재의 산실로 그 역할을 해 왔다.

월드컵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프로축구 수원삼성 감독인 서정원 감독을 비롯해 서울 FC 윤일록, 김한길 선수, 내년 월드컵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국가대표 수비수 전북 현대의 김민재 선수 등 많은 축구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연초중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어려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동문들과 지역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극복해 오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연초중 축구부는 올해 경북 영덕에서 열린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으며, 경남중등리그 14개팀 중 5위를 차지했다.

이번 후원행사로 마련되는 기금은 선수들 이동 시 필요한 차량확보와 노후된 생활관의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옥삼수 후원회장은 “그동안 축구부를 후원해 주신 동문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칭스테프 및 선수들과 함께 보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후원 및 티켓판매문의는 첨부티켓 사진 참조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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