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40대 젊은 피로 거제를 꽃 피울 터”

기사승인 2018.03.20  13:08:03

공유
default_news_ad1

- 박용안 도의원 1선거구 예비후보 20일 출마회견

6.13 거제지방선거에서 가장 먼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던 박용안(39‧자유한국당) 도의원 1선거구(고현동 상문동 장평동)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회견을 열었다. 신금자‧전기풍 시의원도 동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는 거제시가 세계적 조선해양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을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보며 자랐다”면서 “저 박용안이 40대 패기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거제 춘당매처럼 거제를 활짝 피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선택 이유에 대해 “당에 인기가 없다고 비겁하게 도망치지 않고, 40년 거제발전을 책임져온 저희 당의 젊은 피로서, 거제의 어려움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하루하루 새롭게 혁신을 거듭하는 책임정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 “국회 정책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아주터널 조기 개통에 기여하고 고현시장 주차타워를 기획했던 추진력 있는 저 박용안이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로 거제를 앞장서 디자인 하겠다”며 큰 틀의 지역별 공약도 밝혔다.

그는 ▶ 고현항 재개발에 따른 원도심 주민과의 상생 방안으로 고현동, 상문동, 장평동을 아우르는 대대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 재개발 부지와 중곡지역 침수 방지를 위한 고현천 정비 ▶ 원룸 건물 공실률 저감을 위한 지원 방안 수립 ▶ 국지도 58호선 송정~문동 구간 및 계룡산 교차로 조기 개통 ▶ 상동동 농수산물유통센터 인근 대로2-2호선의 삼룡초 인근 연장 ▶ 마을 도서관 및 마을 안전 놀이터, 보육시설 확충 등을 과제로 꼽았다.

박 예비후보는 “두 분의 거제 국회의원을 연달아 보좌하면서 수년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며 나랏일에 조력했던 국회 비서관 경험을 살려 그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오랜 기간 쌓아온 중앙정치 네트워크로 실의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밀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선거구 공천경쟁을 벌이게 되는 천종완 전 시의원과의 구도에 대해선 “현재 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과 중앙당 전국위원, 여의도연구소 정책위원에 선임되는 등 변화와 개혁에 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제게 있다”며 당원과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박용안 거제시 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약력❱

■ 1978년생(만39세)
■ 계룡초(56회)·고현중(31회)·진주 명신고(11회) 졸업
■ 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
■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민법학 석사 수료
■ [前] 국회 김한표 의원실 정책비서관(5급)
■ [前] 국회 윤영 의원실 정책비서관(5급)
■ [前] 새거제신문사 부장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운영위원
■ 자유한국당 중앙당 전국위원
■ 여의도연구원 정책분석분과 정책자문위원
■ 봉사단체 무지개빛사람들 회원
■ 거제라이온스클럽회원
■ 거제경실련 회원
■ 거광팔각회 이사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