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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는 거제까지 이어진다

기사승인 2018.12.10  1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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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경남 발전비전 용역에 거제․통영 포함

거제시는 최근 지역 한 언론사가 남부내륙철도사업 추진 관련 사업용역에 거제와 통영지역이 제외됐다는 보도는 사실 다르다고 해명했다.

시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난 5일 남부내륙철도 연계해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용역’을 발표했다.

이는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된 역세권 개발계획을 포함한 계획으로 내년부터 7000만 원의 용역을 들여 시작하는 사업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남부내륙철사업 구축과 연계를 위해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취한 그랜드비전 제시, 문화․관광․힐링사업 등 서부경남 관광클러스터 구축 등 역세권 주변 인프라 개발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이 포함돼 경남도의 종합적인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시는 용역 명칭이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이라는 점에서 서부경남권에 거제시와 통영시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오해 할 수 있지만, 경상남도 담당자와 사실 확인 결과 통영역과 거제역은 역세권 개발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용역 명칭의 서부권지역에 통상적으로 통영․거제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공간적 범위에 명기하지 않았을 뿐 KTX 역세권 개발 계획은 합천역부터 거제역까지이며, 통영역과 거제역은 역세권 개발계획에 포함된다”면서 “남부내륙철도의 조기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KTX연계 서부경남 신 경제권 구축으로 균형성장 실현을 위해 업무 준비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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