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105cm, 파도에 떠밀려와
사진제공 = 정현주 씨 |
덕포 해변에서 ‘대형한치’가 우연히 잡혀 화제다.
시민 정현주 씨는 “남편이 매일 아침 덕포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는데 오늘 아침 덕포 해변에 떠밀려온 한치를 맨손으로 잡아왔다”고 18일 알려왔다.
잡힌 한치는 길이가 105cm로 대형에 속한다.
정 씨는 “이렇게 큰 한치는 처음 봤다”며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고 식감도 아주 좋았다”고 전했다.
낚시객들에 따르면 동부면 학동에서 다소 큰 한치가 종종 잡히긴 하지만, 1m가 넘는 경우는 드문 사례로 알려진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