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2회째, 제7-8대 동창회장 이·취임도 겸해
하청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동길)는 지난 20일 모교에서 올해 12회째 화합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제7-8대 동창회장 이·취임을 겸한 이날 행사는 '지성과 명예의 전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가운데 450여 명의 동문들이 전국에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재식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윤천수 사무국장의 행사진행으로 족구, 투호,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이동길 회장은 내년을 기약하는 동문들을 보며 폐회사에서 '등고자비(登高自卑)'를 강조했고 “높은 곳을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정신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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