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심태명 동장)은 지난 12일 장평덕산아내2차아파트 뒤 산책로 재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 사업은 산책로 70m를 재정비하는 공사로써 6월 21일 발주하여 7월 12일에 준공함에 따라 산책로를 통행하는 노약자나 학생 등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산책로는 덕산아내2차아파트 입주민 뿐 아니라 장평중학교 등하교 학생들, 원룸지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도로 기존 산책로에 깔려있는 석재는 바닥이 고르지 못한 자연석으로 노인이나 학생의 통행 시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물이 고이는 등 주민들이 통행하기가 불편했다.
양길수 덕산아내2차아파트경로당회장은 “그 동안 산책로를 다닐 때마다 노면이 고르지 못해 종종 넘어질 뻔한 적이 있어서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공사로 이렇게 편하게 다니게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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