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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태풍 ‘미탁’ 피해현장 점검

기사승인 2019.10.03  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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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복구에 직접 소매 걷고 동참도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일 밤부터 3일 사이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된 사등면 사곡, 모래실, 오량 지하차도와 주요 국도 노면파손지역 및 가조도 군령포, 신진마을 피해지역 등을 3일 긴급 점검했다.

태풍 '미탁'이 동반한 시간당 96mm의 폭우로 인해 둔덕면 하둔마을이 침수됐으며, 기존 상습구역인 상문동 도로는 물론 고현동과 옥포동, 양정동 등 대다수의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되거나 방해를 받았다.

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한 거제시 평균강우량은 178mm이며, 최대강우지역은 사등면으로 250mm의 폭우가 내렸고 벼 쓰러짐과 과수낙과, 토사유출, 상가 및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변 시장은 먼저 연초면 덕치리 국도5호선 현장 등 용출수 및 토사에 따른 도로파손 복구현장을 찾아 노면파손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응급복구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연이은 폭우로 인해 토사가 유출되고 침수돼 차량이 통제된 사등면 영진자이온아파트 앞 도로 및 사곡, 모래실, 오량 지하차도를 직접 둘러보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변 시장은 최대한 빠른시일내 정상복구를 관계부서에 지시하고 토사유출 및 지하차도 침수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 강구도 주문했다.

이어 사등면 가조도 신진마을 등 주택침수, 토사유출로 피해를 입은 마을들을 찾아 복구상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유출된 토사 등을 주민들과 함께 걷어내는 한편, 피해주민들에게 일일이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변 시장은 "동원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부서에는 가용예산을 총동원해 피해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시한데 이어, 시간당 96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둔덕면 하둔마을과 가조도 등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면동별 수요를 파악해 인력투입이 필요한 경우 군부대와 협조로 병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협의할 것도 지시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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