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지난 20일 공동육아나눔터(아주동)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만다라 가을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공동체 형성 및 품앗이 운영의 주체가 되는 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품앗이에 관심 있는 부모 10여 명이 참여해 만다라 미술치료를 체험하면서 자신과 마주하기로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자아성찰 및 자존감을 확립하고 내적 균형을 찾아 심리적 안정감을 지니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활동가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그리기와 색칠하는 시간으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자녀돌봄 품앗이’란 같은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 간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학습, 체험, 놀이 등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자발적인 그룹 활동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상시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를 연중 운영 중이다.
문의: 아주동682-4942, 상문동 635-4955, 옥포동 688-5816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