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9일간 제13회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유소년축구 저변 확대 및 엘리트체육 선수 육성과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가 재정지원하고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의 온화한 기후로 동계전지훈련 최적지인 거제에서 전국 19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다.
시 관계자 및 거제시체육협회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시를 찾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을 잘 준비하였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선수들과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이 잘 지내면 좋겠다”면서 “대회기간 중에 각 경기장을 찾아가 격려하고, 유대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지원활동을 펼쳐서 지속적인 재방문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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