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오학주)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광용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옥은숙 경남도의원, 노재하ㆍ김동수 거제시의원 및 지역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사의 거제면 유치와 주민복합센터 신축 이전, 해안도로 보안등 설치, 섬꽃축제 주차장 확대 등 지역의 발전과 불편사항의 해결을 위한 크고 작은 건의를 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즉석에서 주민 건의에 대한 해결방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장의 답변을 듣고 의견을 전달했다.
변광용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접수받은 주민불편 사항은 반드시 해결방법을 찾아내고, 건의사항은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가능한 부분부터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