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이 주관하고 연초면 쌀 전업농회 협찬으로 경자년 새해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복떡국 나눔행사’가 지난 8일 진행됐다.
연초면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시행된 이 행사에 연초면 노인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초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신문자)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음식을 나누며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초면 노인회 이득만 회장은 “매년 연초농협에서 전하는 새해 떡국이 웃어른에 대한 진심어린 공경과 마음이 느껴진다”고 감사해했다.
삼정예술기획팀이 우리민요와 섹스폰 연주로 흥을 돋우고 손정신 조합장을 비롯한 쌀전업농회 회원, 고주모 임원 및 연초농협 직원들이 큰절을 올리며 노인들의 올 한해 건강을 기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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