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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축구협회 시민축구단 만든다

기사승인 2020.02.27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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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K4리그' 참가 목표

거제시는 내년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가칭)거제시민축구단'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창단 실무는 시 축구협회에서 담당한다.

창단 준비 금액은 시 예산 2억 원과 축구협회 자부담 1억 원 등 3억 원 규모다. 시는 한 해 축구단 운영비로 7억 원(시비 5억·축구협회 2억 원)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를 구성했다. 창단 작업은 축구단 운영 주체인 사단법인을 설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준위는 앞으로 회원 모집(100명 이상)과 창립총회 등을 거쳐 4월 말께 경남도에 법인 설립을 신청할 계획이다.

법인 설립 승인을 받고서 등기를 마치면 법인 설립이 끝난다. 이후 오는 9월까지 대한축구협회(KFA)에 리그 참가를 신청한다. 뒤이은 KFA 실사를 통과해야 내년 봄부터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KFA 3·4부 클럽라이선싱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창준위 관계자는 "거제공설운동장을 메인 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규정에 맞게 축구장 시설 등을 정비하고 있다"며 "계약 선수(5명 이상)와 공익근무요원(10명) 등 25명 규모로 축구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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