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5일 오전 3시 10분경 고현항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한내공단 내 정박중인 A호(예인선, 80톤)의 선장이 급체증상과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며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119 구급대원을 태워 오전 3시 31분경 배에 도착해 응급환자를 배로 옮겨 태운 후 오전 3시 40분경 고현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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