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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2020 현장 소통 완료

기사승인 2020.04.07  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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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장평동, 능포동 등 주민 건의대상지 7개소 방문

   
 

시민들과 약속한 18개 면․동, 32개소 현장 점검 완료

변광용 거제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던 현장 방문에 나서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변 시장은 6일 주민 건의사항 대상지 현장실사를 위해 장평동, 능포동, 장승포동, 일운면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0 찾아가는 시민소통간담회’현장 점검의 마지막 코스다.

오전에 찾은 장평동 주민들은 “장평초등학교에서 장평지구대 구간 중로 1-1호선은 현재 싱크홀, 도로 침하 등으로 보행과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다”면서 “주민안전과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에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제니스타운 상가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이 어렵다면서 이를 해결해 줄 것과 덕산아내2차 아파트 진입 문제 해결도 요청했다.

변 시장은 건의사항의 필요성을 경청하고 현장 현황을 구석구석 살펴 보면서 주민들과 소통했으며, 마을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있어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능포동과 장승포동, 일운면 주민 건의 대상지를 차례로 둘러보았다.

능포동에서는 능포수변공원 야외무대에 그늘막 설치를, 장승포동에서는 옥림종합상가 주변 휀스와 도로의 정비를 요청했다.

이어 일운면 공령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앞은 왕복 4차선 국도로 차량통행량이 많으나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인도가 따로 없어 갓길로 통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인도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예구마을 주민들은 “주차 및 교통안전을 위해 물양장 차선도색과 안전난간 설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오늘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주민들의 불편에 더 공감하게 된다”면서 “특히나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은 최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오늘 건의한 사항은 예산과 정책적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급한 사항부터 빠른 시일 내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는 소통행정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변 시장은 이번 방문을 끝으로 32개소의 주민 건의 대상지 현장 점검을 모두 마무리 했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방법을 모색해온 거제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8일, ‘주민 건의사항 검토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변광용 시장 주재로 분기별로 열리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들을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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