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전병근)은 지난 9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자 전통시장 5일장 노점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거제면 5일장은 지난 2월 29일 장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으나 최근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인식으로 타 지역 상인들의 5일장 참여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면은 타 지역 불특정 다수로부터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상적치물 단속반, 경찰과 함께 합동으로 이날 새벽 4시부터 노점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전병근 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상인들과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어려운 상황을 다함께 극복하자’고 동참을 당부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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