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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도의원, 각종 위원회 내실운영 촉구

기사승인 2020.05.26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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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거제1,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각종 위원회의 내실운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남도에는 180개 위원회에 327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있고, 그 중 644명(19.7%)이 공무원 등으로 되어있는 당연직이다. 2629명(80.3%)은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위원회 운영을 628회(서면 251회(40%), 대면 377회(60%)) 열어 8억 1800만 원을 지출했고, 이는 2018년에 비해 개최 건수는 45건(7.7%)이 늘어난 수치로, 비용은 2억 원(32.4%)이 증가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전체 180개 위원회 중 연간 1회 미만으로 운영하는 곳이 99개로 전체의 55%를 차지한다”며 “위원 위촉현황도 대학교수가 전체 위촉직 위원 2629명 중 약 30%를 차지하는 788명으로 특정 직업군의 비중이 높아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위원회에서 필요할 정도의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고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해 위촉할 경으 내실 있는 운영과 도민의 목소리를 비교적 반영할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와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공정성,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과 전면 정비 계획안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경남도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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