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지부장 윤상찬)에서는 지난 1일부터 아주동 내곡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아이사랑 안전통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하교시간 약 1시간동안 횡단보도 안전보행지도,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 계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2주간 매일 3~4명의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상찬 지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부가 할 일을 고민하던 중 아동 인구가 많은 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아주동 만들기’를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지나가며 해주시는 감사 인사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는 기초질서, 친절과 예절, 나눔 및 배려를 통한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을 추진하며 품격있는 아주동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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