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자율방범연합회 및 중곡자율방범대
거제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병권)와 중곡자율방범대(대장 김찬성)는 지난 2일 하루, 학동몽돌해수욕장과 구조라 해수욕장을 찾아 순찰 활동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섰다.
주요 해수욕장인 학동과 구조라에선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더미가 상당수 방치돼 대원들이 일일이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는 “거제 주요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천혜의 자연을 아끼고 잘 보전해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43일간 매일 해수욕장 등 관광지 순찰과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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