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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대우조선 해양설비 1조원 수주 축하

기사승인 2021.06.14  13: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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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SNS에 환영 영상 올려 .. “지역 고용유발 효과 전망”

   
 

변광용 시장이 7년 만에‘1조원 규모 해양설비 수주’라는 쾌거를 거둔 대우조선해양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 시장은 14일 해당 낭보를 접한 직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영영상을 올렸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사로부터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를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약 2조 6000억 원으로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948억 원이다.

대우조선은 2019년 약 2000억 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를 수주한 바 있으며, 조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는 2014년 약 3조원 규모의 원유생산설비 수주 이후 7년 만이다.

변 시장은 영상을 통해 “우리 대우조선해양이 7년 만에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계약을 따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이는 1조원이 넘는 대규모 금액”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올 수주 역시 목표액의 절반 이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임직원과 노동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그는 “조선산업의 호황과 함께 더 큰 희망, 더 큰 보람으로 거제시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며 시민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건조경험과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거제 지역에서는 이로 인해 수많은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시는 877억 원을 투입한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을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조선업 고용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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