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진/김호영)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유족 14세대를 방문했다.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파트 현관문에 명패를 부착하고, 라면, 반찬,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마전동의 유족 한 분은 “아파트 문에 국가유공자의 집이란 명패를 보니 아버지가 생각난다"고 눈물 지었고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도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김호영 민간위원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뜻을 담아 명패 부착과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예우와 존경속에서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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