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숙, 추완석)는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4세대에 72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담은 정(情)꾸러미를 전달했다.
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협약해 마련한 물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도 꼼꼼하게 살폈다.
조영숙 위원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다양한 나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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