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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복지관, 추석명절 맞이 물품 전달

기사승인 2021.09.16  2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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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병국)은 지역돌봄사업 “슬기로운 해뜰안애 생활” 사업 일환으로 15일 수양동 소재 공공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174명에게 명절 맞이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돌봄사업 “슬기로운 해뜰안애 생활”은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에서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 해소를 위해 테마별 힐링프로그램 4회기와 물품지원 4회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물품지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거제 경기를 고려해 지역 특산품인 멸치, 액젓,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명절키트를 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입주민은 “너무 감사하다. 항상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데 덕분에 마음이 넉넉해지는 기분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병국 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집에서 홀로 보내시는 분들에게 이번 명절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뜰안애아파트 인근 지역 상동새마을회 및 상동대동다숲부녀회, 아이파크2차부녀회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고, 한옥주 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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