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동장 천정완)은 지난 25일 장평종합상가 일대 원룸 밀집지역에서 골목길 청소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캠페인을 했다.
행사는 15통 부인회 회원, 주민 센터 직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소독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번 골목길 청소는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원룸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 함께 ‘검정봉투 NO, 투명봉투 YES, 재활용품 분리배출 함께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했다.
천정완 장평동장은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원룸 및 다세대주택 일대에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며, 잘못된 분리배출로 인해 재활용품 배출이 결국은 방치쓰레기로 변질되고 있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쾌적하고 깨끗한 장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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