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구간 종착역사의 상문동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이 1만1천여명으로 최종 집계돼 지난 25일 국토부 등에 전달됐다.
주민 서명을 주도해 온 상문동 공동주택 연합회(회장 추인호)는 1차 5000여 명, 2차 6000여 명의 서명 접수를 마무리하고, 성명서와 함께 국토부, 기재부,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1일 유치 성명을 발표하며 주민 서명에 돌입했었다. 이와 함께 상문동단체협의회 등도 25일 유치 성명을 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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