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서일준 “내년 거제 주요사업 국비 3800억원 확정”

기사승인 2021.12.07  08:30:41

공유
default_news_ad1

- 남부내륙철도·문동~송정IC 국지도58호선 등 인프라 예산 대폭 확충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거제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국비 3800억 원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확보된 주요 사업 국비로는 기존의 도로‧차량‧신호체계에서 전자‧정보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거제시 ITS(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사업 20억 4000만 원, 옥포지구대‧장목파출소 신축 예산 각각 4900만 원, 37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삼성조선과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의 자동화 및 스마트 생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거제시에 약13억 정도가 내년부터 신규로 반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분야 주요예산으로는 ▲남부내륙철도 541억 원 ▲문동-송정IC 국지도 건설 92억 6900만 원 ▲사등-장평 국도건설 99억 4900만 원 ▲위험도로 개선사업(죽전지구, 송진포지구) 33억 4700만 원 등이 확보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또한 해양‧수산 분야는 ▲몽돌해수욕장 연안정비 33억 6000만 원 ▲외포항 정비공사 28억 2000만 원 ▲장목항 건설공사 6억 1000만 원 등이 확보됐다.

이 밖에도 ▲옥포‧고현 도시재생 뉴딜사업 65억 8500만 원 ▲하청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53억 원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15억 5300만원 ▲장승포 도서관 재건축 사업 11억 4000만 원 등 지역 숙원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서일준 의원은 “거제시 국비예산은 물론 각 부처별로 거제시에 추진되는 국가사업의 확충을 위해 예산안 작성단계부터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기재부를 비롯해 장·차관과 논의해왔는데, 내년도 국비가 대폭 확대돼 보람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앞으로도 거제시민분들의 편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숙원사업들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새로운 거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