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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자가격리자 총괄담당자 교육

기사승인 2021.12.07  15: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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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7일 시청 소통실에서 자가격리자 관리와 재택치료 확대 운영에 따른 자가격리자 총괄담당자 교육을 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확인자 밀접접촉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먼저 부서별 자가격리자 총괄담당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관리 및 무단이탈 방지, 재택치료자 관리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후 총괄담당자가 부서 전담공무원 928명에게 전달 교육을 할 계획이다.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은 ▲ 재택치료자 이탈 등 관리 ▲ 일일 자가격리 앱 2회 입력 및 전화 모니터링 1회 실시 ▲ 위생키트 또는 치료키트 배부 ▲ 불시점검 주 1회 이상 ▲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등 발생 시 보건소(감염관리과) 전화 안내 ▲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여부 및 이탈 방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을 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자가격리자를 거주지에 복귀시키고 안심밴드 착용 후 경찰에 고발하게 된다.

자가격리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징역 1년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부과, 생활지원비 제외,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지원금 배제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며. 외국인도 예외없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 추방이나 재입국 금지 등 불이익 조치를 받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재택치료가 확대 운영되는 만큼 신속한 안전관리 앱설치와 생활필수품 등 물품 지급, 무단이탈 방지 등 격리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가격리 기간 동안 힘들더라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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