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근)는 지난 20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태진)를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옥포제일교회는 매년 설명절, 추석명절,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태진 옥포2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을 통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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