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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승인’

기사승인 2023.03.19  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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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순조롭다.

일본도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8개 심사 대상국 중 세 번째로 승인했다.

앞서 튀르키예가 지난달 두 회사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심의서 제출 후 문제가 없으면 심사가 마무리되는 영국에서도 사실상 승인이 이뤄졌다.

남은 심사 대상국은 5개 당국이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이다. EU의 경우 4월 18일에 잠정 심사 결과를 통보한다.

한화그룹과 대우조선은 2조원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작년 12월 체결한 바 있다. 유상증자에 앞서 국내외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순조로운 분위기다.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면 한화그룹은 신규 자금 2조원을 투입해 대우조선 신주를 인수,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하게 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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