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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하이 달링(Hi! Darling)’ 展 개최

기사승인 2023.05.30  1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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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크리스 블레이셔(Chris Bleicher)의 ‘하이 달링(Hi! Darling)’ 展을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

독일 출신의 작가 크리스 블레이셔(Chris Bleicher)는 아프리카, 아시아, 카리브해 등 세계 여행을 통해 얻은 이색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든다. 주로 네온과 퍼포먼스를 비롯해 회화, 콜라주,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하며, 작품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재활용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재규어 시리즈’·‘하이 달링 시리즈’, 버려진 비행기 조각을 이용한 ‘하늘, 구름 및 금속제 시리즈’ 등 총 9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작품들은 모두 철사·콘크리트 등의 산업 폐기물과 현대 사회에서 버려진 재료들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환경파괴에 관해 이야기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염원을 담아냈다.

크리스 블레이셔(Chris Bleicher)는 작품 ‘하이 달링(Hi! Darling)’에 대하여 “이 작품은 중고 플라스틱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나는 이 작은 피규어를 통해 폐기물 방지·재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플라스틱·비닐 등 현대 사회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쓰레기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동시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환경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구본화 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문의하면 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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