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2023년 희망+ 안심둥지사업으로 추석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 4세대의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희망+ 안심둥지사업은 관내 주거 취약세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사례관리사업 수행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인 ㈜또바기홈기술센터, 이진목공협동조합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차 사례회의로 선정된 ▲옥포1동의 노인모자세대는 누수로 인한 베란다 공사 및 샷시교체 ▲연초면 한내의 홀몸 어르신세대는 휠체어 경사로 데크 설치 및 마당 보수공사 ▲연초면 이목길의 1인 가구 장애인 세대는 화장실 보수공사 및 배수로 공사 ▲둔덕면의 모자 장애인세대는 씽크대 교체 및 수세식 화장실 공사 등이 각각 진행됐다.
김원배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안심둥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