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통합지원센터, 관내 초ㆍ중학교 교실, 특별실 정리·정비 지원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월 13일(화)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별실 정비를 지원하는 ‘신박한 교실정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라는 가치 실현과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실‧특별실 정리 지원으로 학교 업무경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 운영하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에 거제시 초·중학교 5개교가 신청해 방과후교실, 과학실, 가사실, 체육관, 등 특별실 교육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교구 폐기, 교실 이동, 집기 이동 등 3월 학기 초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거제 연초중학교 한 교사는 “이번 신박한 교실정리 사업으로 과학실의 오래된 교구 및 기자재 그리고 낡은 약품장과 책상까지 정리할 수 있어 업무경감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할 수 있어 교육의 질이 높아지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 개선 사업이 확대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 업무 적정화 기여를 위한 학교지원중심 지원청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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