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스포츠(대표 박창재)가 지난 2일부터 동부레저파크에서 진행한 수상레저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20일 무사히 마무리 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기관은 민주평통 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거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다.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거제해양스포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들에게 간식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찬조했다. 또한 민주평통 탈북민 자녀들의 체험 참여를 이끄는 한편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관계자들도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는 상품권(50만원)을 찬조했고 장애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거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산하 9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일정 조정과 함께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작일부터 마치는 날까지 실무자가 참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거제해양스포츠는 수상안전교육을 기본으로 하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심정지 대처교육과 음식물로 인해 목이 막혔을 때 조치에 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찬조로 음료와 간식도 제공하는 등 레져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거제시 사회적기업의 특징으로 자리 잡은걸로 평가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총 지휘한 ㈜거제해양스포츠 박창재 대표는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탈북 자녀, 장애아이들이 무사히 보트 체험을 마친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앞으로 다른 기관과도 협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트 체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