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 복지분과(분과장 박성숙)는 11일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명절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상문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정리, 화장실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명절 위로금을 전달했다.
옥근호 상문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따뜻한 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주변을 더 살펴 힘드신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정을 나눠 준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분들을 더욱 챙기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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