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승포동주민센터(동장 채문환)에 백미, 라면 등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백미 40kg 외 라면, 다시마 등 25만원 상당의 식료품이며 장승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정 장승포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채문환 장승포동장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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