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한가위 연휴기간을 앞두고 주요 관광명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캠페인’을 추진했다.
매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날 캠페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토리를 간직한 대표 관광지 ‘매미성’ 일원에서 전개했다. 매미성은 연간 58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지난 8월에는 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거제시는 지난 4월부터 주요 관광명소에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과 연계한 환대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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