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2일,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2차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이 주재했고, 6명의 국소장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해 합동평가 지표들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을 연계, 122개 지표를 선정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작년 우리시가 부진한 성적을 받았지만 올해는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11월 중 3차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추가로 열고 지표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