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수미, 민간위원장 안양호)는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소외되고 몸이 불편해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저소득 장애인 20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안양호 민간위원장은 “풍성해야 할 명절에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복지활동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수미 옥포1동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게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살기좋은 옥포1동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적합한 자원 연계, 지역 자원 발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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