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체육회 주최 ‧ 댄스스포츠연맹 주관, 9월 29일 거제시 체육관
해마다 거제시를 알리며 글로벌 댄서들의 큰 경연이 되고 있는 거제시장배 댄스페스티벌이 올해도 열린다. ‘제10회 거제시장배 댄스페스티벌 한‧일 교류전’이다.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최하고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미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거제시 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오후 1시 30분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전국 400여 명의 댄스스포츠 선수와 일본 선수들이 참가해 한‧일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의 계기를 확립한 바 있다.
대회를 주관해 온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은 해마다 글로벌 댄스스포츠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거제시 위상을 높여왔고, 댄스스포츠 저변도 크게 넓혔다는 평가다.
김미옥 회장은 “영국의 작은 해양관광도시 블랙풀은 세계적 댄스스포츠대회의 중심지로서, 한국의 블랙풀은 머묾이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거제”라며 “그 전통을 이어 다양한 댄스장르로 문화‧체육‧예술의 모습이 하나 되는 특별한 자리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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