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거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칠천량 해전공원과 씨릉섬・출렁다리 방문, 맹종죽 테마파크 체험 등이 진행됐다.
칠천량 해전공원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전쟁과 조선 수군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씨릉섬 및 출렁다리에서 놀이시간을 갖고 맹종죽 테마파크로 이동하여 공예 체험・짚라인 체험 등을 했다.
특히 맹종죽 테마파크에서는 모험의 숲 탐험, 짚라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고장인 거제를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 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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