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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양대조선 동반성장·상생 토론회

기사승인 2024.09.30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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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혁신포럼 주최, 10월 8일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

전문가 패널 등 폭 넓은 참여로 생생한 목소리 청취

거제혁신포럼(대표 김성갑)은 오는 10월 8일(화) 오후 6시, 고현동에 위치한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지역사회와 양대조선 동반성장·상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업 비중이 높은 거제시의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사회와 양대조선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도출하고자 거제혁신포럼이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마련했다.

발제자는 조선산업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온 박종식 한국노동연구원 교수가 맡았고, 토론 패널로 송오성 전 경남도의원, 안종일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민원지원센터장, 이태열 거제시의원, 전의승 거제언론사협의회장, 정형국 전 삼성중공업 총무부장이 참석한다. 거제혁신포럼 대표인 김성갑 전 경남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은 발제자의 주제 발표와 참석 패널들의 토론,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자 중앙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송순호 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인 만큼, 토론회 의제의 실질적인 정책 구현도 가능할 걸로 전망된다.

거제혁신포럼 김성갑 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거제혁신포럼이 가장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현안으로서 거제시 주요 현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제”라며 “금번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 양대조선이 함께 잘 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강화와 문제해결에 대해 지역사회와 양대조선의 노력과 협력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혁신포럼은 거제를 새롭게 바꾸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지난 8월 총회와 발대식을 거쳐 발족했다. 거제시 주요 현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과 토론 등을 통해 대안을 찾기 위한 모임을 표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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