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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김옥숙 화백, 통영아트페어 전시

기사승인 2017.11.17  0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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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 초청

지난 9월 거제시청 도란도란 갤러리 전시 등 거제에서도 정기적 전시를 열고 있는 중견 작가 ‘소호(素湖)’ 김옥숙 화백이 통영에서도 이달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자연 풍경을 화폭에 옮기며 ‘화사한 꽃의 색감으로 자연과 호흡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화백의 작품은 이번에도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김 화백이 참여한 행사는 통영 연명예술촌이 주관하는 ‘통영아트페어’. 지역 미술문화의 한계를 뛰어넘고 시민과 미술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다. 김 화백은 행사 1부 초대작가로 초청됐다.

지난 16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새, 나비, 연꽃, 양귀비, 붓꽃 시리즈 등 김 화백의 작품 11점이 전시된다.

김 화백은 이번 작품들에 대해 “현재가 없이 과거도 미래도 있을수 없다. 그래서 지금 현재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해서 남기고 싶었고 그런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화가로 활동한지 34년째를 맞는 김 화백은 다양한 자연 풍경을 화폭에 담는 ‘한국화 명인’으로 명망이 높다. 독특한 미감과 내공으로 한국화 기법의 새로운 가치와 창작의 의미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고, 작품들은 미술 애호가들로부터도 인기가 높다.

▶ 작가 약력
· 한국명인 제2015-24호
· 개인전 24회 및 단체기획전 230여 회
·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5회, 입선
·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
· 3·15 미술대전 초대작가
· 경남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
· 국내외 아트페어 및 전시(오사카, KOAS, 항주, LA, 벨기에, 프랑스, 인도)
· 現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2분과 이사, 마산미술협회, 경남여성작가회, 경남한국화가협회, 경남선면예술가협회, 경남예술나눔작가회 부회장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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