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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천 접수 마감…거제 16명 신청

기사승인 2018.03.23  08: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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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의원 불과 5명…대대적 ‘물갈이’ 이뤄질 듯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이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거제 지역에선 전·현직 의원과 정치 새내기 등 모두 1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4년 전 지방선거 때는 총 27명이 신청했었다.

한국당 거제시당원협의회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거제시장 후보로 서일준(53) 전 거제부시장과 황영석(60) 거제발전연구회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남도의원은 거제시 제1선거구에 박용안(39) 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 천종완(58) 전 거제시의원이 신청했다. 거제시 제2선거구는 김창성(56) 전 거제시의원이, 거제시 제3선거구는 김창규 도의원이 각각 단독으로 신청했다. 김창규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거제2)를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겨 눈길을 끈다.

거제시의원 후보에는 △가선거구 신금자(65) 시의원, 임태성(55) 거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채종신(51) 거제시태권도협회장 △나선거구 김형곤(55) 수양동발전협의회장, 윤부원(59) 시의원 △다선거구 전기풍(51) 시의원 △라선거구 권용훈(60) 한국당 경남도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수(48) 일운면번영회 사무국장, 조호현(54) 시의원 △마선거구 김노회(44) 경남도시환경연구원장이 각각 신청했다.

특히 공천 신청자 가운데 현역 의원이 눈에 띄게 줄었다. 출마를 접고 사실상 정계를 은퇴하거나 탈당해 무소속으로 재기를 노리는 의원이 여럿이서다. 황종명 도의원과 반대식·임수환 시의원 등은 아예 출마를 포기했다. 옥영문 도의원과 옥삼수 시의원은 최근 탈당했다.

이동열 기자 coda23@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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