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면해송빌딩 2층서 주민, 문학인, 공무원 등 150여 명 참석
일운면 김정식(필명 김무영) 면장이 지난 3일 퇴임을 겸한 자서전 ‘황칠’ 출판회를 열었다.
퇴임식에는 주민, 문학인, 공무원 등 150여 명 참석해 김 면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퇴임식 및 출판 기념회는 축사, 일운면 공무원의 송별사, 퇴임인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학인 및 변광용 시장은 축사에서 김 면장의 지난 공직에 대한 평가와 공직 마감 이후 김 면장의 행보에 대한 축복을 기원했다.
김 면장은 퇴임 인사를 통해 “폭풍을 헤치고 저의 퇴임과 출판회에 용기를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인다”면서 “떨리고 설레는 사회로 갈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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