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계 합격자 5% 경쟁 뚫은 ‘피아노 영재’
거제중학교 3학년 최재희 학생이 ‘선화예고’ 음악과에 합격했다.
선화예고는 인문계 학교 지원자 합격률이 5%에 그치는 만큼 최재희 학생의 영재성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최재희 양은 지난달 30일 선화예고 음악과(피아노) 실기시험에 응시, 지난 2일 합격자로 발표됐다.
최 양은 옥포 서진피아노(원장 이수영)에서 지도를 받았는데, 선화예고 입시곡은 지난 6월 말 발표돼 불과 4개월 연습을 거듭한 끝에 합격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선화예고는 산하 학교인 선화예중 학생들이 대부분 진학하는 예체능계 명문고 중 하나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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