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목)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거제시 지정예술단으로 활동중인 (사)블루시티 관현악단(단장 신 숙)의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13회째를 맞는 이 콘서트는 오는 22일(목)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블루시티관현악단 후원회(회장 윤혜정)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경남메세나가 후원한다.
지휘자 김성은과 피아니스트 정은진, 하예진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Sympony No.9 in E minor, "From the new world"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블루시티 관현악단은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연주 3회와 함께 ‘라이징스타’를 수상한 바 있고 자선음악회 4회, 희망콘서트 12회, 정기연주 13회를 기록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도 매월 열고 있다.
후원회 윤혜정 회장은 “여러 모양의 일터에서 수고롭고 피곤한 시민들께 저희들의 음악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거제시 지정예술단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으로 늘 연주 활동에 전념하는 단원들께도 감사 드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후원회원들과 시민들, 거제시 관계 공무원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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