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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도 농산물 직접 가공한다

기사승인 2018.11.14  1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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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가공지원센터 14일 개소

   
 

거제시는 지난 14일 거제면 농업개발원에 위치한 거제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업인과 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가공을 어려워했던 농업인들이 좀 더 쉽게 가공을 접할 수 있게 됨을 자축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조합장 옥대석)에서 거제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운영에 공이 많은 김영미 농촌자원담당과 이은주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변광용 시장은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장과 장비를 마련했으니 그동안 어려웠던 가공과 더불어 체험, 관광까지 연계하는 농촌융복합 사업으로 농업인의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노재하 시의원은 “거제시를 대표하는 관광가공상품이 개발돼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사가지고 가는 아이템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거제시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기본용역을 거쳐 가공품목을 선정하고 장비공정을 설계, 2017년  552㎡ 규모의 건물을 준공하고 지난 5월 가공장비 50여종을 갖춰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7억 3500만 원으로 추진해왔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시설은 5년간 거제시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사용 승인을 주어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고 사업을 시작했고 조합원이 되기 위한 조건만 맞고 가공할 의사가 있는 농업인이면 가입이 가능한 만큼 농산물을 가공하고자하는 농업인은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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