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장애인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발족한 거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가 7년만에 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을 마련해 개소식을 최근 열었다.
이미경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급속하게 변화되는 장애인복지환경에 맞게 장애인단체도 변화돼야 한다”면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정책제안 등 조사연구 사업, 종사자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합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서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 김성만 노조위원장이 노조에서 모금한 기금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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